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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정보 Life Tips]

🏔️[생활정보] | 제주도 | 한라산 등반 완전 정복! 준비 및 꿀팁 한번에 정리(feat.관음사 코스) 🏔️

by 후추앵무 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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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은 높지만, 천천히 가면 누구든 닿을 수 있는 산이다. 🏔️

 

이번 제주도 여행의 메인 주제는 '한라산 등산'입니다.

 

어쩌다 몇번 오르면서 포스팅 하다보니...

 

휴가도 길게 낸 기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에 가보자!!!!

.

.

 

라고 말실수를 해버렸고.. 그렇게 한라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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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와 같은 2번의 등반의 경험을 가지고 한라산 등반 그리고 등반 정보 꿀팁을 알려드립니다.(가을 11월 기준)

 

1. 물을 넉넉히 가져가세요.

- 무거워서 가서 버리더라도 물을 넉넉히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2명 기준 500ml로 6개로도 부족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핫앤쿡으로도 사용하기 위해 넉넉히 챙겨갔음에도 11월 초 날씨가 더워 물소비가 많았습니다.

 

2. 옷은 겹겹으로 입으셔야 합니다.

-중간 중간 더우면 벗고 다시 입고를 반복하시게 됩니다.

백록담은 생각보다 바람도 매우 강하고 

구름을 아래로 내려다 보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매우 춥습니다.

 

3. 양말은 등산양말로!

- 푹신한 등산양말로 준비하세요.

발에 땀이 많으시다면 1개 더 챙기셔도 됩니다.

 

4.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등산화가 좋습니다.

- 저는 운동화를 신고 갔지만 내려올때 발바닥이 아프고

발목에 힘이 풀려 삐끗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금번 하산 시 발목을 다치신 분도 봤구요.

이래나 저래나 여행 시 다치면 안됩니다. 무조건 조심조심!

발목을 잡아주는 등산화가 좋습니다.

 

+ 겨울에는 아이젠 필수

 

11월 초-중순 기준 한라산 백록담 근처는 고드름이 있습니다.ㅎㅎ

 

5. 등산 스틱& 무릎보호대 챙기세요

- 위 두가지는 단지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없어도 됩니다. 다만, 무릎에 무리가 너무 많이 가기 때문에 

귀찮아도, 번거로워도 가져가고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위 다섯가지만 잘 인지하고 가셔도 등반 준비 완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라산 등반 준비

1. 한라산 등반 탐방 예약센터(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코스는 단 2가지 입니다.

(관음사, 성판악)

- 해당 사이트에 해당 날짜에 예약을 하고 가야합니다.

:QR코드로 입산 등 정보 확인하기 때문에 예약하지 않으면 입산 불가합니다.

 

2. 한라산 코스 선택

- 관음사: 난이도 중

- 성판악: 난이도 중하

 

한라산은 산세 자체가 험한 산이 아니기 때문에 오로지

체력!

체력!!

체력!!!

체력과의 싸움입니다.

 

고수급이 아니고서야 관음사든 성판악이든 기본 10시간은 잡고 등산하셔야 합니다.

 

보통 관음사가 힘들다고 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어린 친구들의 경우 성판악으로 진행합니다.

 

주차의 경우도 성판악은 이른 아침부터 만차인 경우가 많고, 관음사는 널널합니다. ㅎㅎ

 

저는 관음사-관음사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쉽지 않지만 누군가에겐 버킷리스트이며, 저에게도 버킷리스트였던 한라산 등반 출발~!

 

05:00 출발 16:00 하산의 대장정 시작합니다.

 

새벽 5시 도착, 이미 등반을 시작하신 분들과 출발하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새벽 기준의 주차 공간은 넓었습니다.

 

관음사 출입구에서 QR 코드를 확인하고 오르게 됩니다.

 

 

매우 어둡기 때문에 준비해둔 랜턴으로 출발~!

천마산이 생각이 아른아른 나네요~!

 

 

초록색이 쉬움

노란색이 중간

빨간색이 어려움의 난이도가 표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 빨간색 부분은 어렵지 않았고 마지막 백록담 직전의 빨간색 코스가 지옥이였습니다..

일명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우더라구요.

 

 

빨간색 어려움 시작하는 초입 죽음의 계단입니다.

그곳을 지나면 탐라계곡 중간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관음사 휴게소는 총 2곳

 

탐라계곡 휴게소 / 삼각봉 대피소 입니다.

 

화장실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물이 나오는 곳이 없기 때문에

물티슈를 휴대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청결 상태는 생각보다 다른 산 화장실보다 좋습(?)니다.

 

 

이윽고 날이 밝고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해발 몇미터까지 왔는지 표기해두는데 저걸 볼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것밖에 오지 못하다니...!

 

 

그렇게 도착한 삼각봉 대피소(1,500m) 입니다.!

보이는 앞에 봉이 삼각형이여서 삼각봉인 것 같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백록담까지 2시간이 더 남았다는 사실...

 

 

삼각봉 대피소부터는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멋있고, 대한민국의 산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경치로 힘내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가 천국의 계단이 시작됩니다.

 

 

천국의 계단을 찍었어야했는데... 지금보니까 잠깐 천국에 다녀오느라 못찍었네요..

 

천국의 계단을 지나가면

 

이제부터는 제가 구름과 눈을 맞추는 높이에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구름과 함께하는 백록담에 도착하게 됩니다.

 

새벽 5시 출발 11시 백록담 도착......

 

 

곰탕은 아니였으나,

(곰탕: 백록담에 안개가 껴서 보이지 않는 상황)

 

가을이라서 그런지 물은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곰탕이 아니여서 백록담이 맑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지옥같은 하산을 마치고 나면 한라산 등정 인증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해당 인증서 발급 비용은 1,000원이고, 정상에서 백록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한라산 탐방 예약사이트에 등록하여 해당 키오스크에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산하면서 힘들어도 조금씩

 

다른 사람들에게 뒤쳐져도 조금씩

 

조금씩 가다보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등산은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이지

 

누구보다 빠르게 가는 것이 아닌 

 

나만의 싸움이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치열한 하루하루 속에서 말이죠

 

모두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가시옵소서~!!!

 

♥추가 내용: 보통 '악'이 들어가는 산은 악!!!!하면서 오른다고해서 힘든 산이라고 하잖아요

 

한라산은 '악'산이 아닙니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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