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앵무새 샤워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앵무새를 키우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샤워시켜야 하나 고민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귀엽고 깔끔한 우리 앵무들! 스스로 털을 정리하긴 하지만, 주기적인 샤워는 깃털 건강과 피부 위생,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후추가 샤워하고 난 뒤의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앵무새 샤워하는 방법은 일반적이지만 집사에 따라 그 방법은 좋다, 나쁘다 의견이 나뉠 수 있어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봐주세요!
📦 이 주제, 어떤 점이 궁금하신가요?
📌 샤워 기본 정보
앵무새의 건강을 위해선 청결한 환경과 함께 정기적인 샤워가 중요해요.
- 종류: 퀘이커, 코뉴어, 왕관앵무 등 모든 앵무에게 해당
- 방법: 미온수 분무, 욕조형 샤워, 흐르는 물 등 다양한 방식 가능
- 준비물: 미지근한 물, 새 전용 욕조, 분무기 또는 얕은 접시
- 빈도: 일주일 1~2회 정도 (여름엔 조금 더 자주, 겨울엔 줄이기) → 단, 앵무새가 원하는 때에 하는 게 좋아요! 강제 샤워는 금지!
💡 샤워의 효과 및 주의점
- 깃털 건강 개선: 먼지 제거, 오일 분포 → 윤기 있는 깃털 유지
- 피부 건조 예방: 실내 환경의 건조함 완화
- 스트레스 완화: 놀이처럼 느끼면 정서 안정에도 좋아요
- 주의사항: 미지근한 물 사용, 샴푸 금지, 자연 건조(드라이기로 강제로 말리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샤워 후기
저희 앵무새 ‘후추’는 분양하고 한달 뒤에 첫 샤워를 했던 것 같아요. 먹던 물에도 하고~ 물만 보면 날아와서 들어가려고 하고 하더라고요.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샤워하고 하더라고요. 앵무새는 보통 물을 대게 좋아한다고 하는데 후추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한 달에 한번 샤워하거나 두 달에 한 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여름에는 좀 빈도수가 늘기는 합니다.! 앵무새도 더위를 타기 때문이죠!
샤워하고 나면 젖은 깃털에서 꾸리꾸리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면서 점점 상태가 부드러워지고 좋은 냄새가 납니다. 특히 샤워 후 스스로 털 정리하는 모습이 귀엽고 건강해 보입니다. 간식과 칭찬도 잊지 마세요!
✅ 마무리 정리
앵무새 샤워는 다음 분들께 추천드려요:
- 깃털이 뻣뻣하거나 먼지가 많은 앵무를 키우는 분
- 피부 건조/가려움이 자주 있는 앵무
- 더운 날 헐떡이는 모습을 자주 보는 경우
- 놀이 겸 건강 루틴을 만들고 싶은 보호자
📌 샤워 시 주의사항
- 샤워 시간은 5분 이내로 짧게
- 추운 날에는 절대 강제 샤워 금지
- 샤워 후엔 햇볕 대신 실내 따뜻한 곳에서 자연 건조
- 긍정적인 경험 유도를 위해 칭찬/간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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