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카페를 가거나, 도서관을 가면 좌석은 텅 비어있지만,
가방이 놓여져있거나, 기타 물건이 놓여져 있는 자리를 점유하고 자리에는 없는
그런 상황을 자주 목격하고는 합니다.
최근 광화문 주한 미국대산관 인근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른 아침마다 여행용 가방들도 자리가 채워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가방의 주인들은 한 국적 항공사 신입 승무원들로,
인근 미 대사관에서 면접을 치르는 동안 스타벅스를 짐 보관소로 이용한 상황입니다.
📏 스타벅스의 대응은? 가이드라인은 이미 존재했다
사실 스타벅스는 이미 지난해 8월, 전 매장에 다음과 같은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개인용 데스크톱 컴퓨터, 프린터 사용 금지
-칸막이, 멀티탭 사용 금지
-자리를 오래 비우거나 혼자서 여러 좌석을 차지하는 행동 제한
매장 측은 이러한 제한 조치를 구두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 매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례 역시 가방을 두고 자리를 오래 비우는 행동이 반복되었고, 그에 대한 제재나 제동은 사실상 없었다는 점에서 매장 운영의 한계도 드러납니다.
🤔 나의 경험 — ‘자리 차지 문제’를 목격했을 때의 씁쓸함
저 역시 몇 번 카페에서 자리 차지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혼잡한 주말 오후, 혼자 온 손님이 넓은 테이블 네 자리를 모두 점유하고 있거나, 짐만 놓아두고 사라진 자리를 기다리는 동안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한 번은 매장 직원에게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이미 주문하셨다고 하네요”라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뭔가 씁쓸했고, 그날 이후 저는 그 매장을 잘 가지 않게 되었어요.

📣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공공의식’
자리를 차지하고, 오래 머무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에 있습니다.
카페는 누구나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이지, 특정 누군가가 무단으로 점유할 수 있는 사유지가 아니니까요.
공간의 자유는 책임 있는 태도와 함께할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마무리는 후추 대신에
햇빛이 들어오는 따뜻한 자리를 점유하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근데 비둘기도 좀 귀여운듯..?)
추위도 이제 끝~! 봄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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