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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정보]

🥘[맛집정보] | 길동 | 길동 복조리시장,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전통시장

by 후추앵무 202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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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길동에 있는 복조리시장에 다녀왔습니다. 😊

복조리시장은 상설로 운영되는 전통시장인데요.

평일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꽤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통시장을 걷다 보면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사람들 이야기 소리도 들리고, 여기저기 맛있는 음식 냄새도 나고,

상인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히 저까지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 듭니다.

길동복조리시장 서울 강동구 천중로52길 37

오늘 길동 복조리시장도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길동 복조리시장 구경 후 점심은 흥도식당

시장을 어느 정도 구경하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져서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선택한 곳은 복조리시장 근처에 있는 일본 라멘집 흥도식당입니다.

생각해 보니 요즘 제가 일본 라멘집을 은근히 자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

돈코츠라멘처럼 진한 국물을 먹고 나면 든든하기도 하고,

가게마다 국물이나 면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서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가게 안에는 젊은 분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매장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배달 주문도 함께 운영하는 곳인지 배달 주문도 계속 들어오는 모습이었습니다.


흥도식당 얼큰흥도라멘과 기본 흥도라멘

저희는 얼큰흥도라멘과 기본 흥도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밥도 필요하면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주시는 방식이었습니다.

두 가지 라멘을 모두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본 흥도라멘이 더 맛있었습니다.

얼큰흥도라멘도 칼칼해서 괜찮았지만 기본 라멘이 국물 맛이 조금 더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진하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한국인 입맛에도 꽤 잘 맞는 일본 라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일본 라멘 특유의 진한 맛 때문에 부담을 느끼셨던 분들도 비교적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다시 복조리시장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복조리시장 왕산골 왕만두, 그런데 꽈배기가 정말 맛있다

복조리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처음부터 한 번 들러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왕산골 왕만두입니다.

알아보니 배우 구성환 님도 방문했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름만 보면 만두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직접 가보니 만두뿐만 아니라

수제 도너츠와 꽈배기 같은 간식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갓 나온 꽈배기가 보여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

바로 하나 구입해서 먹어봤는데요.

와...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하고, 여기에 설탕의 달달함까지 더해지니 정말 완벽했습니다.

갓 나온 따뜻한 꽈배기는 역시 반칙입니다. 😂

시장 구경하면서 하나씩 들고 먹기 딱 좋은 간식이었습니다.


마지막은 돈까스짱 포장

꽈배기를 먹고 난 다음 방문한 곳은 돈까스짱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장에서 먹는 방식보다는 돈까스를 튀겨서 포장해 가는 포장 전문점이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돈까스를 살 계획은 없었는데 근처를 지나가다 보니 냄새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건 맛있겠다.'

싶어서 별생각 없이 포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제를 하고 들고 나오면서 갑자기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나 지하철 타고 집에 가야 하는데...

갓 튀긴 돈까스 냄새가 생각보다 강하더라고요. 😂

지하철 안에서 이 냄새가 퍼지면 조금 민폐가 아닐까 걱정했지만 이미 포장까지 끝난 상황.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얼굴에 철판 한번 깔고 조심스럽게 지하철을 타고 집까지 꾸역꾸역 들고 왔습니다. 😅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어봤는데요.

맛있었습니다.

문제는 너무 자연스럽게 먹어버린 나머지...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먹고 나서야 사진을 안 찍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블로그 하는 사람에게 이것만큼 아쉬운 순간이 또 있을까요. 😂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꼭 사진부터 찍어야겠습니다.


길동 복조리시장,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전통시장

이렇게 오늘은 길동 복조리시장을 구경하고,

근처 흥도식당에서 일본 라멘도 먹고,

왕산골 왕만두에서 꽈배기도 먹고,

돈까스짱에서 돈까스까지 포장해 왔습니다.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전통시장 한 바퀴 구경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것저것 사다 보면 나름대로 재미있는 하루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복조리시장은 상설시장이라 평소에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고

시장 자체가 꽤 활기차서 산책하듯 둘러보기에도 괜찮았습니다.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는 쉬는 날도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요즘 독감도 많이 유행한다고 하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도 꽤 심해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 걸리지 않도록 다들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길동 복조리시장 나들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우리 후추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요즘 깃갈이를 한다고

본인 깃을 뽑고 물고 있네요¯\_(ツ)_/¯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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