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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톡]

🤬오늘의 톡톡#65 | 누군가는 군 복무 중, 누군가는 “군대 안 갑니다”…각종 논란 발언들을 보며...

by 후추앵무 202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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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

출처: 도요타/최현수 기자

기분 좋은 우승이었지만 경기 후 대표팀 주장 이기혁 선수의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기혁 선수는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저 군대 안 갑니다.”

라고 말했는데요.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선수 개인적으로는 정말 기쁜 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선수의 속마음 자체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운동선수에게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은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금메달을 따낸 직후라면 병역 문제에서 자유로워졌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솔직한 속마음이라고 해도

공식 인터뷰에서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어느 정도 구분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이기혁 선수는 단순한 대표팀 선수가 아니라 주장이라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국가대표 주장이라면 개인적인 기쁨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국민들이 지켜보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논란 이후 이기혁 선수도 자신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취지로 사과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의 기쁨까지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커룸이나 동료들끼리 있는 자리였다면 “이제 군대 안 간다”라고 좋아할 수도 있겠죠. 😅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공식 인터뷰에서는 조금 다른 태도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속마음이 솔직한 것과 공식적인 자리에서 모든 말을 그대로 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발언 때문에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의 노력까지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으로는 경기력뿐 아니라 국가대표라는 위치에 맞는 말과 행동에서도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 제가 드라마 ‘신병’을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발언이 조금 더 묘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신병 시즌4(사진=KT스튜디오)

드라마 이지만 현실에서 누군가는 군 생활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현실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저 군대 안 갑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기혁: 금메달 후 “저 군대 안 갑니다” 발언

-양민혁: “메달이나 우승보다 군 면제라는 보상을 바라봤다”는 취지의 인터뷰

-박승수: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쓰고 경례하는 사진·영상 게시

 

 

 

여러분은 이번 선수들의 발언,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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