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미사 | 불백경성원 정갈하고 심플한 한식 한상차림~!

🔥 나는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추억을 씹는 중이다..!🍱

 

오랜만에 타 병원 지인분과 휴가 내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추억을 만들기 위함이죠 후훗..

미사역에서 만나서 무엇을 먹을까~고민했죠.

미사는 대부분이 Alc에 대한 가게가 많기도 해서 간단한 한식을 먹게 되었는데

깔끔하고 맛있어서 소개해드려야겠다~ 했습니다.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73 미사리버에비뉴 110호

✔영업시간: 11:00~22:00(Braek time 15:30~17:00)

주차는 건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사역도 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작고 아담한 느낌의 가게였고,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한식이라지만 가게 냄새도 음식 냄새로 가득하거나

기름진 냄새로 가득하지 않고 쾌적👍

 

 

가게 메뉴는 간단하고 심플했어요~!

매콤돼지불백정식과 화끈 불주꾸미정식으로 Pick~!

 

 

밥은 공기에 나올 줄 알았는데 도시락 밥처럼 나와서 추억 돋았습니다.

(아 물론 저는 도시락 밥 세대는 아닙니다만.. 그 뭐 그런 추억 있잖아요?)

된장찌개도 나와서 한상차림이 맞는구나~ 했어요! 

 

불쭈꾸미와 매콤불백

 

불주꾸미가 매콤했고, 불백은 매콤불백이라기보단 달달한 불백 맛

이런저런 병원 얘기도 하고~ 인간관계 속의 어려움 얘기도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서 각자의 집으로 갔네요.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혹 근처에 일하시거나 직장 분들은 점심에 가끔(가격대가 있으니..)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누군가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추억을 씹으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후추가 요구르트 빈통과 간식통을 들고 소파 밑으로 들어갔어요..

후추 5년 인생 동안 소파 밑은 무서워서 한 번도 안 들어갔는데....

제가 빨리 그거 들고 나오라 나오라~ 하니까 쳐다보고만 있는데..

왠지... 앵무새들은 주인 반응 보고 재밌으면 계속 반복하거든요..??

 

아마.. 앞으로 소파 밑으로 계속 들어갈 것 같네요... 벌써 킹받... 저걸.. 튀겨 삶아... 킹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