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무새 도감 #01] 퀘이커 앵무 | 작지만 똑똑한, 말하는 앵무새

📚 목차

📌 기본 정보 🌟 매력 포인트 🏡 이런 분께 추천! ⚠️ 주의사항 📝 후추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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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이름	퀘이커 앵무 (Quaker Parrot, Monk Parakeet)
📏 크기	약 28~30cm
⏳ 수명	평균 20~30년
💬 성격	활발하고 지적이며, 말도 잘 따라해요!
🎨 색상	그린, 블루

🌟 매력 포인트

퀘이커 앵무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반려조예요. 중형 앵무지만 체구는 아담하고, 무엇보다 그 ‘수다쟁이’ 같은 성격과 똑똑함으로 유명하죠.
저희 집에 사는 후추도 그런 퀘이커 앵무 중 하나랍니다!

🧠 1. 똑똑한 두뇌

퀘이커는 ‘작은 천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똑똑해요.
후추는 아래와 같은 말을 할 수 있어요:

👉 “안녕”, “아빠”, “오케이 구글”, “안녕하세요”, “갈까?”, “아이고 이뻐”, “아이고~”, 그리고 심지어 “꺅!!!” 도 한답니다 😂

간단한 명령뿐 아니라 반복된 문장도 기억해서 따라 할 수 있고, 사물의 위치나 순서도 기억해서 다양한 놀이를 함께할 수 있어요.

👨‍👩‍👧 2. 사회적인 성격

혼자 있는 걸 싫어하는 앵무새예요. 후추도 항상 제 어깨나 손 위에 올라와서 애교를 부리고, 같이 있어야 마음이 편한가 봐요.
주인을 친구처럼 여겨 교감이 굉장히 깊답니다.

3. 귀여운 외모

둥글둥글한 회색 얼굴, 영롱한 초록 깃털, 오물오물 입 모션까지!
항상 투덜대는 듯한 표정이 오히려 매력이랍니다.

🕊 4. 독립성과 충성심의 공존

혼자 놀기도 잘하면서도, 제가 발소리만 내도 "삐약!" 하며 반응해요.
혼자 잘 노는 독립심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공존하는 앵무랍니다.

🏡 이런 분께 추천!

✅ 처음 앵무를 키워보는 분
    순하고 훈련이 잘 돼 초보자에게도 적합해요.

 

✅ 함께할 시간이 많은 분
    외로움에 약해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좋아요.

 

✅ 말하는 앵무를 꿈꾸는 분
    단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반복 훈련으로 단어 수를 늘릴 수 있어요.

 

✅ 아이와 교감하고 싶은 가족
    온순하고 애정 표현이 풍부해서 아이들과도 잘 지낼 수 있어요.

 

⚠️ 주의사항

퀘이커 앵무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반려조이지만, 함께 잘 지내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점들이 있어요. 아래 5가지 포인트를 꼭 기억해 주세요!

퀘이커 앵무와 잘 지내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 1. 생각보다 시끄러워요

   혼자 있거나 흥분하면 “꽥꽥!” 큰소리를 낼 수 있어요.
     👉 후추는 조용한 환경에서 자라서 꽤나 얌전한 편이에요 😊

🥦 2. 먹는 건 뭐든 좋아해요

  펠렛 위주로 식단을 관리해야 건강해요.
     👉 후추는 청양고추, 두부, 파프리카를 좋아해요! (의외죠? 😋)

🤝 3. 혼자 두면 외로워요

  교감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깃털을 뜯을 수 있어요.
    👉 후추는 퇴근 후 늘 따라다니며 함께 있어요.

🔧 4. 뭐든 입으로 확인해요

  전선, 리모컨 등은 위험! 꼭 정리해 주세요.
    👉 새로운 물건은 무서워서 2~3주는 못 다가가는 귀요미예요 😅

 5. 둥지 본능이 있어요

  작은 틈이나 수건 더미에 집착할 수 있어요.
    👉 후추는 나무젓가락으로 진짜 ‘집’을 짓는답니다 ㅎㅎ

📝 후추의 한마디

“퀘이커 친구는 진짜 말도 많고 에너지도 넘쳐요! 저랑 있으면 하루가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

블로그 글을 쓸때면 이렇게 올라와서 구경하고 기다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