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를 하면서 한 번쯤 이런 고민 해보시지 않았나요?
“혹시 세제가 남아 있지는 않을까?”
저는 거의 매일 설거지를 하면서도
"왜 나는 주부습진에 걸리지 않는가?"
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리오 사용 후 그릇 잔여 가능성과 물 온도 차이, 인체 영향까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주방세제의 핵심 성분은 계면활성제입니다. 기름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지만,
헹굼이 충분하지 않으면 미량이 남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1종 주방세제는 식약처 안전 기준을 통과해야 유통됩니다. 한
국소비자원 시험 결과에서도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헹굴 경우 잔여 농도는
인체 위해 수준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직접 설거지를 했을 때도 1~2회 가볍게 헹구면 표면이 약간 미끈했지만,
5초 이상 흐르는 물에 헹구니 뽀득한 느낌이 분명했습니다.
즉, 문제는 제품 자체보다 ‘헹굼 습관’ 이었습니다.
📌 빠른 세정을 위해 찬물? 뜨거운 물?
다들 아시다시피,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 더 빠릅니다.
계면활성제는 온도가 높을수록 물과 더 잘 섞이고 제거 속도도 빨라집니다.
하지만 60℃ 이상의 뜨거운 물은 손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플라스틱 식기 변형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35~40℃ 정도로 따뜻한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방식으로 헹구면 트리오 잔여 거품 제거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 남은 성분, 인체에 무해할까?
의도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헹군 뒤 극미량이 남는 상황은 일상적으로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죠.
트리오와 같은 1종 세제는 잔류 허용 기준이 엄격하며,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인체에 유해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충분히 헹군 상태를 전제로 안전성이 평가 됩니다.
다만 영유아 식기라면 더 철저한 헹굼이 필요합니다.
📌 세제를 많이 쓰면 정말 더 깨끗해질까?
세정의 핵심은 ‘양’이 아니라 ‘농도와 접촉력’입니다.
주방세제는 일정 농도 이상이 되면 기름을 분해하는 능력이 거의 포화 상태에 도달합니다.
즉, 어느 수준을 넘으면 더 많이 넣어도 세정력 증가 폭은 크지 않습니다.
📌 일반 수세미, 권장 교체 주기
일반적인 스펀지형 수세미는 2~3주 사용 후 교체가 권장됩니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에 따르면, 사용 2주가 지난 스펀지 1개에서 최대 수백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된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젖은 상태로 싱크대에 방치되면 세균 증식 속도가 빠릅니다.
제가 직접 써보니 3주 차부터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거품이 잘 생기지 않는다거나 등
이 시점이 교체 타이밍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설거지할 때 몇 초 정도 헹구시나요?
작은 습관 하나가 우리 가족의 식탁을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오늘의 후추도 열심히 젓가락으로 집지으러 갑니다.
아마 사람이였으면 건설업에 종사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후추는 퀘이커라는 앵무새의 한 종류로 거의 유일하게 집을 짓고 무리를 이루는 앵무새입니다.
그래서 집의 쓰레기 라던가, 젓가락 같은걸 집으로 가져가서 집을 짓고 열심히 나름 집에서 일을 합니다.
역시나 귀여움...
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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